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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로마시대 권력자들의 영토 확장을 위해 군대를 수송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던 로마와 브린디시를 잇는 아피아 가도는 현대 이탈리아 정부의 관광 명소 개발을 위한 노력으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려 하고 있다.
처음 도로를 닦았을 때는 세상으로 더 많이 진출하기 위함이었다면 현재 재조성하는 목적은 세상을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함이니,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이탈리아를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고 긍정적 시그널이 될 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아피아 가도의 복원을 통해 또다른 순례길 코스가 세상에 소개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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