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할 때 매번 다짐하지만 과식을 막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식은 소화불량 뿐만 아니라 비만과 당뇨병 같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에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썰고, 미리 덜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하기 전에 미리 먹을 양을 생각하고 덜어 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양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더 먹게 됩니다. 따라서 밥 한 그릇의 3분의 2 정도만 먹고 싶다면 나머지 3분의 1은 다른 그릇에 미리 덜어 놓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할 때는 남들보다 적은 양으로 식사 속도를 맞추다 보면 오래 씹을 수 있습니다. 이때 침이 많이 분비되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담을 때는 작은 접시에 크게 썰어 담으면 실제보다 음식이 많아 보입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포만감을 줘서 과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요리할 때도 음식 재료를 크게 썰면 재료 속으로 기름이나 소금이 적게 들어가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채소부터 먹는 습관을 가지세요.
식사 시작할 때 채소를 먼저 먹는 것은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채소는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풍부하며,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채소를 먹은 후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며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가장 나중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정제된 탄수화물은 포만감이 낮고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서 지방으로 변화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로 배를 채운 후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과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밥 먹을 때는 집중하세요.
식사 중에는 천천히 먹고 집중하여 식사를 합니다. 충분한 양의 음식이 들어오면 뇌에서는 포만감을 느끼도록 신호를 보내 섭취를 멈춥니다. 그러나 너무 빨리 먹으면 뇌의 신호가 전달되기 전에 계속해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과식하게 됩니다. 특히 혼자 식사할 때는 TV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보다는 식사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무심코 밥을 빨리 먹고 과식하는 경향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식은 건강에 해로운 습관입니다. 위의 팁을 따라 식사할 때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식사를 즐기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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