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크박스

괜찮다가도

by OK2BU 2024. 11. 20.
반응형

 

묽은 해가 넘어가는
그림자 길어진 겨울
방 한구석을 겨우 비추던
너마저도 사라져 간다
그리워 차갑게
마르는 이 계절에
너마저 곁에 없으면
어느 품에서 울어야 해
못 잊겠단 말이야
괜찮다가도 울컥 눈물이 나
늘 같은 장면에 널 사랑한단 말야
네 모든 게 다 그리워, 보고 싶다
네 입술, 두 눈이, 향기가 그립다
그리워 차갑게
마르는 이 계절에
너마저 곁에 없으면
어느 품에서 울어야 해
못 잊겠단 말이야
괜찮다가도 울컥 눈물이 나
늘 같은 장면에 널 사랑한단 말야
네 모든 게 다 그리워, 보고 싶다
네 입술, 두 눈이, 향기가 그립다
너는 내게 새로 시작하는 계절이다
눈이 내려 하늘에
괜찮다가도 울컥 눈물이 나
늘 같은 장면에 널 사랑한단 말야
네 모든 게 다 그리워, 보고 싶다 네가
네 입술, 두 눈이, 향기가 그립다

 
 
 
 
M.C The Max 8집 - 괜찮다가도
앨범: pathos
발매일: 2016.01.28

반응형

'주크박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전설  (31) 2024.11.22
가질 수 없는 너  (29) 2024.11.21
너를 위해  (29) 2024.11.19
잠이 오질 않네요  (35) 2024.11.15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42)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