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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새출발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70% 원금 감면 혜택.

by OK2BU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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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대한 신청이 5조5536억원(중개형+매입형)의 채무 조정 신청 금액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3만5803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이 혜택을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새출발기금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향후 원금 감면 비율이 70%에 달하는 채무조정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새출발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의 새출발기금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희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추진하는 새출발기금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에 출범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에게 채무조정과 함께 부실 대출의 원금을 60~80% 감면해주는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은 정부의 지원 아래 설립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90일 이상 연체한 부실 차주와 부실 우려 차주의 채권을 사들여 채무조정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1인당 15억원 한도(담보 10억원 + 무담보 5억원)로 이자 감면, 장기분할 상환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주요 채무조정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중개형 채무조정은 신청자의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말 기준으로 9630명의 채무자에게 이 혜택을 확정했습니다. 평균 이자 감면율은 약 4.5%포인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금리 부담을 줄이고 빚 상환 기간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매입형 채무조정은 캠코가 채무자의 채권을 직접 매입하고, 원금 감면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1만537명의 채무자가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에 달합니다. 이는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심각한 부채 문제를 가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캠코의 새출발기금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희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캠코의 지원 아래 많은 사업자들이 이 혜택을 받아 자신의 사업을 다시 성장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출발기금은 우리 사회의 희망과 안정을 위한 소중한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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