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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잠자고 나면 머쓱한 드르렁, 코골이에 효과적인 6가지 예방방법.

by OK2BU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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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면장애 중 하나입니다. 이를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미국 의료전문사이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6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수면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잠자고 나면 머쓱한 드르렁, 코골이에 효과적인 6가지 예방방법.
계속된 코골이는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므로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돌아눕기

코골이를 완화하려면 누울 때 정자세보다는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똑바로 누워 자면 혀가 목구멍 쪽으로 말려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 전체를 지탱할 수 있는 베개를 활용하거나 테니스공을 잠옷 뒤쪽에 붙이면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면 자세와 무관하게 계속해서 코골이가 발생한다면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체중 감량

체중이 증가하면서 코골이가 시작된 경우, 체중 감량이 코골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목 두께가 증가하면서 상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수면 습관

하루에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 알코올 섭취나 진정제 복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목 뒤쪽 근육 긴장도를 낮춰 코골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잠들기 4~5시간 전에는 이러한 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강 통로 확장

잠들기 전에 샤워 등을 통해 비강을 확장시키면 코골이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비강이 확장되면 통과하는 공기의 속도가 감소하므로 코골이가 줄어듭니다.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를 헹궈 비강을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침구 위생 점검

침구 및 베개 등의 위생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항원들이 축적되면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침구류를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침구는 2주에 한 번, 베개 등은 6개월에 한 번은 청소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콧속 분비물이 더 끈적해지면서 코골이가 악화될 수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입니다.

 

코골이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6가지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적용하면 코골이를 개선하고 더 나은 수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된 코골이는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므로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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