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망으로 '다이어트'와 '살 빼기'를 꼽습니다. 하지만 전투적으로 살 빼는 전략은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 후 6개월 이상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류됩니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하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조리 방식 조금씩 바꾸기
살이 잘 찌는 음식을 먹는 빈도를 줄이거나 조리 방식을 변경하는 것은 효과적입니다. 군것질을 일주일에 3번 이하로, 밀가루 음식 섭취를 2~3일에 1번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피해선 안 됩니다. 양념 고기보다는 생고기를 선택하고, 석쇠에 구워 기름이 잘 빠지게 하는 등 조리 방식을 개선하세요.
음식 먹는 순서 다르게 하기
식이섬유가 많이 든 식품(채소·과일류) → 단백질 식품(콩·고기·생선류) → 탄수화물 식품(곡류) 순으로 음식 먹는 순서를 변경하면 혈당 변화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오래 걸리는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면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되어 혈당 상승을 완화시킵니다. 이는 지방으로의 전환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저녁 식사 후 음식 먹지 않기
자기 3시간 전 야식은 피해야 합니다. 저녁 식사 후에 추가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더 찌기 쉽습니다. 인슐린 호르몬은 아침에 활발히 분비되지만 밤에는 적게 분비되므로 야식은 지양해야 합니다. 야식으로 인해 혈당이 증가하면 지방으로 전환되기 쉽습니다.
극단적 식이요법 피하기
특정 음식을 선택적으로 먹거나 완전히 제한하는 극단적인 식이요법은 피해야 합니다. 단일식이나 특정 식품을 배제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영양 섭취에도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찌게 되고,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로 내장지방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운동으로 진 빼지 말기
다이어트 중 운동은 체중이 5~7% 감소한 후 2~3개월 이후에 필요합니다. 체중 정체기에 돌입하면 운동이 중요한데, 너무 급격한 운동 증가는 지양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식사 조절로 살을 빼고, 3~4개월 이후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해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전투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략을 선택하세요. 조급함은 장기적인 성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은 오래 날씬함을 유지하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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