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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 먹어도 될까.

by OK2BU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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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입니다. 1965년 미국 제약회사인 G.D. Searle & Co.에서 개발되었으며, 198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아 식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주로 다이어트 식품과 음료에 사용되며, 일부 제약품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스파탐
아스파탐의 인체 유해성 논란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것은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열량이 낮고, 치아에 충치가 생기지 않으며,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 식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아스파탐은 콜라, 사이다,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다양한 식품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은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뇌종양, 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ADHD, 과민성 장증후군, 신장병, 간질환,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스파탐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 결과는 아스파탐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아스파탐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아스파탐은 1974년부터 1994년까지 20년 동안 미국 암연구소(NCI)에서 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아스파탐을 섭취한 쥐는 암 발생률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 결과는 과학계의 논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쥐와 인간의 암 발생 메커니즘이 다르기 때문에, 쥐의 암 발생률 증가가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아스파탐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아스파탐을 섭취한 후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통은 아스파탐과 관련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두통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스파탐은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열량이 낮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위해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증가시켜,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스파탐은 ADHD를 유발할 수 있다.

아스퍼탐을 섭취한 후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증상이 아스파탐과 관련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ADHD는 유전,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스파탐을 섭취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 아스파탐은 임산부와 수유부, 어린이에게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아스파탐은 하루에 4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섭취해야 합니다.
  • 아스파탐을 섭취한 후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발진, 가려움증, 어지러움, 졸음, 불안, 과민성, 우울증,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뇌종양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아스파탐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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