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음식, 제철 해산물로 맛과 영양을 즐겨보자.

4월이 되면 해산물의 풍미가 한층 돋보입니다. 이른 봄의 포근한 기운과 함께 제철을 맞은 해산물은 영양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주목할 만한 4가지 해산물을 소개하며, 각각의 영양성분과 맛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꾸미

주꾸미는 작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해산물입니다. 타우린 함량이 특히 높아, 근육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르기닌 함유량도 높아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주꾸미를 선택할 때는 알이 풍성하고 몸통이 탱탱한 것을 선택하세요. 손질할 때는 머리 부분에 주의하며 소금과 밀가루로 해감하여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신선도와 손질에 유의하여 안전하고 맛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DHA 함량이 높아 뇌 기능을 강화하고 심혈관 건강을 지원합니다. 혈압 개선과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신선한 참다랑어를 선택할 때는 선명한 색과 육질이 촉촉한 것을 우선하여 고르세요. 회로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선도에 특히 주의하세요.

 

바지락

바지락은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을 개선하고 철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다의 유기물을 흡수하여 영양가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선한 바지락을 선택할 때는 입이 꽉 다물고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을 선택하세요. 또한 바다에서 산란기를 준비하기 위해 유기물을 흡수하는 3~4월 사이에 가장 통통해집니다.

 

미더덕

미더덕은 셀레늄, DHA, EPA와 같은 항산화물질과 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을 지원합니다. 수분과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선택할 때는 선명한 황갈색과 살이 통통한 것을 고르세요.

 

4월에 제철을 맞은 이 해산물들은 영양가 높은 동시에 맛 또한 풍부합니다. 하지만 신선도와 손질에 유의하여 안전하고 맛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종 요리나 회로 맛보며 영양도 함께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