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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수필

행복해지고 싶으면 관계를 좁혀라.

by OK2BU 2025. 12. 31.

행복해지고 싶으면 관계를 좁혀라.

 

 

사람이 많다고 마음이 채워지진 않는다.

 

대부분은 피곤하고, 어색하고, 의무로 이어진 연결일 뿐이다.

 

대화는 많은데 공감이 없고, 모임은 잦은데 속이 비어 있다면

 

이미 과잉 연결에 지친 상태다.

 

 

행복은 복잡한 관계에서 나오지 않는다.

 

편안한 사람,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침묵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 한두 명이면 충분하다.

 

 

관계를 좁힌다는 건 사람을 버리는 게 아니다.

 

나를 먼저 살리는 선택이다.

 

억지로 웃지 않아도 되고, 기분을 맞추지 않아도 되고, 

 

변명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에서 에너지가 돌아온다.

 

 

그러니 애써 맞추지 마라.

 

억지로 섞이지 마라.

 

많은 사람에게 보이려 하지 말고

 

소수에게 진짜로 연결돼라.

 

 

복잡한 세상에서 당신을 지켜주는 건 

 

숫자가 아니라 밀도다.

 

 

관계를 덜어낼수록, 행복은 더 또렷해진다.

 

 

- 에세이 <각성>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