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다정한데 행동이 없는 사람은 빨리 걸러야 한다.
말은 언제나 쉽다.
부드럽고, 예쁘고, 착하게 꾸밀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다정함을 진심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말은 누구나 만든다.
좋은 사람 흉내도 지금 이 순간 얼마든지 가능하다.
잔인한 행동은 숨기고,
입으로만 착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네가 헷갈리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말만 착하기 때문이다.
손은 멀고, 행동은 없고,
결정적인 순간엔 항상 빠진다.
그런데도 말 몇 마디로 다시 기회를 얻는다.
그건 너의 배려가 아니라 너의 무방비다.
사람을 볼 때는 말이 아니라 손을 봐라.
다정한 말은 누구나 한다.
다정한 행동은 훈련된 사람만 한다.
그래서 진짜는 적다.
그래서 걸러야 한다.
너를 계속 헷갈리게 만드는 사람은
이미 네 감정을 침범하고 있다.
말에 반응하지 마라.
행동을 기록해라.
말은 바뀌지만, 행동은 반복된다.
진짜는 설명하지 않는다.
말없이 움직인다.
그 사람이, 곁에 둘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 니체 <위버멘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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