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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물량 앞에 무력해진 이스라엘 아이언돔, 우리는 북한 장사정포에 어디까지 대비하고 있나.

by OK2BU 2023. 10. 9.

최근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이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한 대응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장사정포는 시간당 최대 1만6000발의 포탄과 로켓탄을 발사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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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언 돔의 허점은 북한 장사정포에 대한 대응을 더욱 시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은 그동안 90% 이상의 요격률로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한 대응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북한은 장사정포를 활용한 대규모 특수부대를 통한 '하이브리드전'을 발전시키고 있어, 이는 우리나라에도 직접적인 위협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아이언 돔이 이번에 일부 로켓을 요격하지 못한 이유는 동시에 날아오는 로켓이 너무 많아서 능력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국방부에 따르면 아이언 돔은 최대 200개의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많은 로켓이나 미사일이 날아오면 요격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형 아이언 돔'이라는 LAMD(Low Altitude Missile Defense)을 개발 중입니다. 이 시스템은 예산 2조8900억원을 투입하여 개발 중이며, 2026년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최대 20km 떨어진 미사일과 로켓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궁 미사일이 1발당 10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많은 미사일을 사용해야 하는 한국형 아이언 돔 체계로 사용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많은 표적을 요격할 수 있는 레이저 무기 등 대안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아이언 돔의 허점은 북한 장사정포에 대한 대응을 더욱 시급하게 만들었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 능력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