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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2

뜨거운 지구, 식지를 않는다? 최근 기후상황을 살펴보면,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분다 해도 지구가 여전히 뜨겁습니다. 여름이 지난 후에도 지구(특히 북반구)가 식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9월의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전에는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되던 7월과 8월을 능가했습니다. 이에 대한 과학자들의 반응은 '완전히 미쳤다(Gobsmackingly bananas)'는 수준입니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에 따르면, 9월의 지구 평균 기온은 16.83℃로 기록되어, 역대 가장 더운 9월로 등장했습니다. 최근 30년 동안(1991-2020년)의 평균치보다 0.93℃나 높은 수치입니다. 2020년에 기록된 9월보다도 0.5℃나 높습니다. 특히, 산업화 이전(185.. 2023. 10. 10.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8월호. #인도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 중국을 2위로 밀어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도시화를 겪고 있다. 앞서 중국이 그러했듯이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탄소배출량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필연적이다.  [인도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과연 인도는 점점 늘어나는 중산층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억제할 수 있을까? 지구의 미래는 그 대답에 달려 있을지도 모른다.]www.nationalgeographic.co.kr  생활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재도 막대한 인구로 인하여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의 수위를 중국과 다투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인도는 늘어나는 중산층의 막대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탄소배출량을 억제할 수 있을까... 2023.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