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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1년 12월호. #생명의 땅, 세렝게티. '끝없는 평원'이라는 뜻의 마사이어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세렝게티라는 이름은 적절하지 않다. 세렝게티는 사바나와 삼림지대, 강변숲을 포함해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복잡하게 얽힌 생태계]-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케냐 출신의 과학자 파울라 카움부는 세렝게티와 그곳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이 자부심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사라질 수도 있는 것들에 대해 걱정한다.]www.nationalgeographic.co.kr  세렝게티는 일부 동물들이 번성하고 있는 지구 최후의 장소로서 인류와 동물들이 조화롭게 살아온 곳이다. 하지만 점차 인간들에게 잠식되어지는 서식지와 지구온난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우리는 세렝게티를 야생동물구역, 동물보호구에 국한되지 않고 훨씬 광범위한 환경에 의존하고.. 2023. 7. 20.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1월호. #사진으로 돌아보는 2021년. 기후변화는 현실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사진으로 돌아보는 2021년: 에세이]-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새해가 밝았을 때만 해도 2021년이 희망과 백신의 해가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가득했다. 하지만 폭력을 동반한 갈등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 기후 위기를 일깨워주는 치명적인 사건www.nationalgeographic.co.kr  기후변화가 초래할 결과는 무시무시하다. 모두 인류가 만든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보수적인 탄소배출 예상 수치로도 향후 20년 내 지구의 온도는 1.5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대기와 해상, 육지에서 온난화 현상이 발생되는 원인은 인류활동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점점 더 많은 지역이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을 것이며.. 2023. 7. 19.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3월호. #겨울을 사수하다. 19세기 이후, 지난 수십 년간 따듯해진 기후는 알프스 산맥에 있는 빙하의 3분의 2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겨울을 사수하다]-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알프스산맥의 경제와 문화는 겨울철 관광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현재 기후온난화의 위협을 받는 눈과 얼음을 보존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www.nationalgeographic.co.kr  그 결과 알프스 산맥의 관광업은 이미 타격을 받고 있으며 핵심적인 에너지원인 수력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럽에서 가자 큰 규모에 속하는 론강, 라인강, 다뉴브강, 포강 등이 건조한 여름 동안 유량의 상당량을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녹는 물에서 얻기 때문이다. 부족해진 유량을 대체하기 위해 해당지역의 국가들은 추가적인 댐 건설 등의 자구책을 찾을 수도 .. 2023. 7. 17.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4월호. #플라스틱이 흐르는 강. 갠지스강은 인도의 신성한 물길이다.   [플라스틱이 흐르는 강]-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갠지스강은 인도의 신성한 물길이다. 하지만 이 강은 오염원인 인공 쓰레기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주요한 발원지이기도 하다.]www.nationalgeographic.co.kr  4억명 이상이 거주하는 갠지스강 유역은 지구상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강 유역에 속하게 되었다. 갠지스강을 통해 바다로 운반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6,000t 규모로 추산된다. 저렴한 플라스틱 제품 덕분에 인도인들의 생활은 나아졌지만, 국가가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현재도 하천 청소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갠지스강은 너무 넓고 쓰레기는 사방에 흩어져 있다. 또한 갠지스강을 영혼을 정화하는 힘과 자정작용의 여신으로 숭배하는 힌두교의 믿음은 강을..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