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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과 외상 후 성장에 대해 알아보자.

by OK2BU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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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어떠한 시점에서든, 우리는 불행하고 위험한 사건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종종 우리를 깊은 정신적 충격에 빠뜨릴 수 있으며, 그 결과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이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삶의 품질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트라우마의 원인과 PTSD로부터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과 외상 후 성장에 대해 알아보자.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완화되면 외상 후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 정신적 충격의 원인

트라우마는 안전과 안녕에 위협을 가하는 일종의 경험으로 정의됩니다. 일반적으로 학대, 사고, 재난, 폭력 피해 등과 같은 위험한 사건을 겪었을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정신적 방어 기전이 작동하지 않을 때 트라우마가 발생하며, 이것은 주로 편도, 해마, 전두엽 피질과 같은 뇌 부위의 기능 장애로 나타납니다.

  • 편도: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편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사건을 상기시키는 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피해자가 사건을 경험하는 것과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 해마: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구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트라우마를 경험한 경우, 해마의 활동이 감소하여 사건을 올바르게 평가하지 못하고 모든 자극을 위험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 전두엽 피질: 부정적인 감정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트라우마를 경험하면 전두엽 피질의 기능이 저하되어 두려움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할 수 있습니다.

 

PTSD: 몸과 마음에 고통을 안겨주는 후유증

트라우마를 경험한 후,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을 더하게 되고, 사건이 반복해서 떠오르면서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불안,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 불면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기분 변화, 집중력 저하, 신경과민 등의 심리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2가지 이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PTSD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정신적 질환 외에도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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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노력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에는 스스로의 노력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극복 과정은 정신적 안정화, 기억의 처리, 통합의 세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 정신적 안정화: 스스로를 위험에 노출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 기억의 처리: 가장 힘든 기억을 반복하며 그것을 처리합니다. 노출 치료와 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과 같은 치료가 사용됩니다.
  • 통합: 피해자의 사회적 재적응을 돕습니다. 환자의 자율성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지원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

  • 심호흡, 복식호흡: 불안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착지법, 나비 포옹법: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완화되면 외상 후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트라우마가 완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불안,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라우마는 우리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일부분이지만, 적절한 대처와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삶을 위해 자신을 돌보고 치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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