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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일하고 놀고 쉬고, 인류 학자가 권하는 삶의 세 박자

by OK2BU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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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마치 음악처럼 리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하고 놀고 쉬고"의 세 박자를 따르면서 살면 장수할 수 있다는 관점이 최근 인류학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제 함께 이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쉬어가기
우리의 삶도 마치 음악처럼 박자를 가져야 합니다. 서구와 한국의 박자적 삶을 비교하며 깨닫게 된 것처럼, 세 박자의 삶을 추구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서양과 한국의 박자적 삶

음악에서처럼 서양과 한국의 삶도 박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양 음악은 두 박자, 세 박자, 네 박자 등 규칙적인 박자를 가지고 있는 반면, 한국 전통 음악은 이와는 다른 엇모리, 굿거리, 자진모리와 같은 독특한 박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자의 차이는 음악뿐만 아니라 인생의 방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류학자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국과 서양의 장수 비결을 비교하면서, 서구인의 삶은 세 박자인 반면, 한국인의 삶은 두 박자라고 말합니다. 서구인들은 노동과 여가, 휴식을 균형 있게 조절하며 세 박자로 살아가는 반면, 한국인들은 주로 일과 놀이, 두 박자로만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2. 쉬어가며 나아가기

우리는 빠르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빨리 빨리 앞으로 나아가는 충동이 강해지고, 휴식과 여유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쉼이 없는 삶은 결코 행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해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러한 경향을 교정하고, 세 박자의 삶을 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일과 놀이 그리고 휴식을 조화롭게 조절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달려가는 것만이 아니라 가끔은 멈추어 쉬어가며 느긋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균형을 잡으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장수와 행복을 위한 교훈

우리나라는 머지않아 세계 최장수 국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그 주인공들이 세 박자와 두 박자가 어우러진 삶을 통해 얻는 행복과 여유를 세상에 보여주길 바랍니다. 일하고 놀고 쉬는 균형을 찾아 장수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 모두가 받아들이면 좋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치 음악처럼 박자를 가져야 합니다. 서구와 한국의 박자적 삶을 비교하며 깨닫게 된 것처럼, 세 박자의 삶을 추구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어가며 나아가는 방식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얻은 교훈을 토대로 미래의 장수 세대들에게도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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