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으로 올라간 인간은 운 때문에 끝장난다.
실력도 없고, 기준도 없고, 감당력도 없이
우연히 기회를 탄 사람은
그 순간부터 파멸을 예약한 셈이다.
준비되지 않은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
재앙을 늦춘 실패다.
자기가 만든 게 없으니 지킬 것도 없고,
버텨본 적이 없으니 무너질 때는 더 빠르다.
대부분은 자신이 운으로 올라왔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더 높은 자리에 앉고,
더 많은 걸 쥐는 순간 안에서부터 터진다.
무게를 견딜 구조가 없기 때문이다.
실력 없이 올라가면 실력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반드시 드러난다.
속도는 속일 수 있어도 깊이는 속일 수 없다.
그래서 답은 하나다.
기회를 기다리지 말고 감당력을 만들어라.
운을 바라지 말고 준비를 끝내라.
세상은 운으로 올려줄 수는 있어도
버티게 해주지는 않는다.
버티는 건 오직 실력이다.
운으로 올라가면 언젠가 그 운은 거둬진다.
그때 남는 건 쌓아둔 게 아무것도 없는
너 자신뿐이다.
그 순간, 모든 게 끝난다.
- 니체 <위버멘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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