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다 챙겨줄 거라고 말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나중에 잘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개 그 나중을 만들지 않는다.
사람이 가진 건
지금 할 수 있는 만큼이 전부다.
시간이 없어서, 여유가 없어서,
상황이 애매해서 지금은 못 하지만
나중엔 꼭 하겠다는 말.
그럴듯하지만
사실은 책임을 미루는 말이다.
진짜 마음이 있는 사람은 지금을 비우지 않는다.
작은 말 한마디, 짧은 연락 하나,
가능한 배려를 그 자리에서 꺼낸다.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나중엔 더 해줄 거라 기대하면
결국 남는 건 상처뿐이다.
감정은 말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행동으로 증명된다.
시간이 지나면 관계는 흐려지고
약속은 잊힌다.
나중이란 말로 오늘을 비워두는 사람은
앞으로도 비울 사람이다.
지금 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도 하지 않는다.
오늘의 행동만 믿어라.
- 에세이 <각성> 중에서 -
'윤성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망각주기 주의보: 왜 우리는 안 좋은 기억보다 좋은 기억을 더 오래 간직하는가. (0) | 2026.01.13 |
|---|---|
|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끝에 다 가져간다. (2) | 2026.01.12 |
| 지금 지독하게 외로운 건 방향이 맞다는 신호다. (3) | 2026.01.10 |
| 운으로 올라간 인간은 운 때문에 끝장난다. (0) | 2026.01.09 |
| 자격을 갖추지 않고 무엇도 가지려 하지 마라. (2) | 2026.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