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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수필

잘 쉬는 연습도 훈련이 필요하다.

by OK2BU 2026. 1. 22.

잘 쉬는 연습도 훈련이 필요하다.

 

 

쉬는 게 어렵다는 사람, 정상이다.

 

해야 할 일이 떠오르고,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지고, 

 

몸은 쉬고 싶은데 마음이 가만두질 않는다.

 

그건 게으름이 아니다.

 

제대로 쉬는 법을 배워본 적이 없었을 뿐이다.

 

 

잘 쉬는 것도 훈련이다.

 

아무것도 안 하기로 정한 시간에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 연습.

 

쉴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찾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끊는 연습.

 

 

쉬면서 죄책감을 느낀다면

 

그건 늘 긴장한 채 살아왔다는 증거다.

 

계속 달리기만 하던 사람일수록

 

멈추는 순간이 더 낯설고 더 무섭다.

 

하지만 쉬지 못하면 언젠가는

 

몸이 대신 멈추게 만든다.

 

그때는 선택이 아니다.

 

 

끝까지 가는 사람은 계속 달리는 사람이 아니라

 

제때 멈추고 제대로 회복할 줄 아는 사람이다.

 

쉬는 것도 실력이다.

 

지금부터 의식적으로 연습하라.

 

 

- 니체 <위버멘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