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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거짓과 선동은 이제 아웃, 국내 첫 ‘가짜뉴스 아카이브’ 개설

by OK2BU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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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로 인한 국내 여론 분열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짜뉴스 아카이브'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아카이브는 가짜뉴스의 검증 결과와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가짜뉴스의 해악을 경계하고 교정하려는 목적으로 개설되었습니다.

 

가짜뉴스
선동
거짓뉴스
가짜뉴스는 현대 사회에서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과 예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공동대표 오정근, 김형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짜뉴스 아카이브'를 개설하고 운영하게 되었다고 7일 발표하였습니다. 이 아카이브는 '트루스 가디언(truthguardian.co.kr)'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가짜뉴스 아카이브'와 '이달의 가짜뉴스'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170개의 가짜뉴스를 팩트체크하고 그에 따른 파장과 사회적 영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키워드, 발언 주체, 미디어 채널, 프로그램, 검증 내용 등 다양한 요소로 가짜뉴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가짜뉴스 아카이브에서는 방송인 김어준 씨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짜뉴스가 각각 13개와 5개로 가장 많은 검색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디어 채널별로는 MBC가 20개의 가짜뉴스를 가장 많이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언론시민행동 측은 "이 아카이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가짜뉴스 발언과 김건희 여사의 트위터 실버마크 관련 가짜뉴스 등 대표적인 가짜뉴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며 "또한 세월호 항적 데이터 조작, 사드 전자파 참외, 최순실 재산 조(兆) 단위 등 과거의 대표적인 가짜뉴스도 이 아카이브에 수록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코너인 '이달의 가짜뉴스'는 바른언론시민행동이 2월에 출범한 이후 발표한 '최근 10년 가짜뉴스', '윤 정부 출범 이후 1년 가짜뉴스', '후쿠시마 가짜뉴스 19가지' 등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은 이 데이터베이스를 공정언론국민연대,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 모임 등과 함께 공동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가짜뉴스는 현대 사회에서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과 예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아카이브를 통해 가짜뉴스를 식별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뉴스 소비자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인 혼란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언론의 진실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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