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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정신 못 차리는 여가부, 그래서 폐지는 언제?

by OK2BU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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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가족부가 아내 부모의 호칭을 '아버님(아버지)'과 '어머님(어머니)'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권고는 '추석 명절 가족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왔는데, 가족들이 함께 추석을 준비하고 즐기며 평등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자녀의 외조부에 대해서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호칭을 통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러한 권고는 가족들이 함께 활동하며 평등한 가족문화를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여성가족부
여가부
여가부폐지
여성가족부폐지
여성가족부의 '호칭 권고'는 평등한 가족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지만, 문화와 관습, 가족 내부의 선택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권고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논란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호칭 권고의 배경

여성가족부는 이번 '호칭 권고'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에 호칭을 통일하고, 모두가 가족의 일상생활에 참여하며 평등한 가족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추석 명절을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교류와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평등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호칭의 통일을 권고하였습니다.

 

2. 논란의 주요 요인

문화와 관습의 충돌: 국내 문화와 관습에서는 부모님을 '아버님(아버지)'과 '어머님(어머니)'으로 호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에 반해 여성가족부의 권고는 이러한 관습과 다르기 때문에 문화와 관습의 충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족 내부의 자유로운 선택: 가족 구성원들 간의 호칭은 가족 내부의 자유로운 선택이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국가나 정부가 이에 관여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역할과 한계: 정부가 가족 구성원들 간의 호칭을 규제하거나 권고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정부의 역할과 한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의 '호칭 권고'는 평등한 가족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지만, 문화와 관습, 가족 내부의 선택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과 가족에 대한 시선과 역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여성가족부의 역할과 정부의 역할, 그리고 가족의 자유로운 선택에 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의견을 존중하며, 보다 포용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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