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삶3 걷는 습관이 건강한 노년을 만든다. 우리나라 노년층이 하루에 평균 60.7분 동안 걷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조사된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1시간을 넘는 수치로, 전체 평균인 43.8분을 상회하며 17분 가까이 길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걷는 시간이 가장 짧은 브라질은 33.2분으로 우리나라의 걷는 시간의 거의 절반에 머무릅니다. 한국의 노년층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수면 시간과 질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노년층 수면 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짧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평균 하루 수면 시간은 390분(6시간 30분)으로, 17개국 중 16위에 해당하며, 세계 평균인 423분보다 33분 부족한 수치입니다. 인도(386분)를 제외하면 우리나라보다 수면 시간이 더 .. 2023. 10. 29. 장수의 지름길, 뼈 건강부터. 요즘에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건강수명은 평균 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시간을 뺀 것으로, 실제로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이는 평균 수명보다 훨씬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한국의 건강수명은 73.1세로, 평균 기대수명 83.6세(2021년 기준)보다 약 10년 낮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죽기 직전 10년 동안을 병상에서 보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래 살려면 뼈 건강이 필수입니다. 뼈가 건강하면 장수를 누릴 수 있고, 뼈가 약해지면 노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근육과 뇌와 더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면 건강수명을 3년 이상 늘릴 수 있다고 일본의 뼈 전문가 나카무.. 2023. 9. 6.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10월호. #젊게 살며 장수를 꿈꾸다. 우리는 누구나 오래 살기를 염원한다. 더 나아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건강한 삶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규칙적이고 꾸준하게 관리하는 평범한 건강유지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한다. 우리가 건강한 생활 양식을 가지면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장수를 촉진하는 유전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몸이 기능하고 반응하는 방식, 궁극적으로 당신의 건강 상태와 수명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기초 체력을 단단히 쌓으려는 노력으로 질병의 면역과 강한 체력을 통한 정신력 강화를 꾀해야 한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인류의 수명 연장의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가장 큰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그 도구를 통한 기회를 얻을지 여부는 온전히 본인의 노력에 전적으로 달렸음을 .. 2023.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