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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수필

착한 사람이 진짜 무서운 이유.

by OK2BU 2025. 12. 18.

착한 사람이 진짜 무서운 이유.

 

 

첫째, 웬만해선 화를 안 낸다.

 

그래서 한 번 터지면 누구도 못 말린다.

 

 

둘째, 평소에 다 맞춰주기 때문에 관계의 주도권은 사실 그들이 쥐고 있다.

 

 

셋째, 잘 참고 오래 쌓기 때문에 한 번 돌아서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넷째, 조용히 듣고 있어도 모든 걸 알고 있고, 이미 계산이 끝나 있다.

 

 

다섯째, 겉은 착해 보여도 본심은 더 냉정하고, 선은 더 분명하다.

 

 

착한 사람은 말이 없어서 그렇지 약한 사람이 아니다.

 

오래 참고, 말없이 받아들이고, 감정을 억지로 쓰지 않기 때문에

 

더 무서운 건 그들이 등을 돌리는 순간이다.

 

 

다른 사람은 폭발하고 끝나지만, 착한 사람은 완전히 사라진다.

 

그건 정말 끝났다는 뜻이다.

 

 

착하다는 이유로 흔들리지 말고, 조용하지만 분명한 기준을 가진 사람이 되어라.

 

말은 부드러워도 선은 정확하게, 배려는 하되 스스로를 잃지 않게.

 

 

가장 강한 사람은 소리치는 사람이 아니라 조용히 떠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세이 <각성>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