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백서

선거는 안전하게 통제되고 있을까, 국정원의 선거 조작에 대한 허점제기.

by OK2BU 2023. 10. 13.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진행한 보안점검에서 투·개표 시스템과 내부 전산망이 외부 해킹에 매우 취약한 상태임을 확인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러한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선거조작
국정원
선거 조작
미래의 선거에서 더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국가정보원은 선관위와 함께 12주간의 합동 보안점검을 실시한 결과, 선관위의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 다수의 허점을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상의 해커'가 선관위의 전산망에 침투하는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였고, 그 결과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에서 사전투표를 한 인원을 투표하지 않은 것으로 변경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유권자를 등록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커가 개표 시스템에 접근하여 개표 결과값까지 조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에 대해 "합동 보안점검팀은 국제 해킹조직들이 흔히 사용하는 해킹 기술을 활용하여 선관위 시스템에 침투했다"며 "북한 등 외부 세력이 의도할 경우 언제든지 공격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즉각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부정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다른 장치를 배제하고 기술적 부분에 한해 실시한 것"이라며 "다수의 내부 조력자가 조직적으로 가담해 보안관제시스템을 불능 상태로 만들지 않고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가정보원 간의 의견 충돌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높일 수 있으며, 보다 강력한 사이버 보안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미래의 선거에서 더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더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