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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24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8월호. #인도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 중국을 2위로 밀어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도시화를 겪고 있다. 앞서 중국이 그러했듯이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탄소배출량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필연적이다. https://www.nationalgeographic.co.kr/news.php?mgz_seq=238&aseq=100255 생활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재도 막대한 인구로 인하여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의 수위를 중국과 다투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인도는 늘어나는 중산층의 막대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탄소배출량을 억제할 수 있을까. 결국 답은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비율을 확대하는데 있을 것이다. 지구의 미래는 어쩌면.. 2023. 7. 6.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9월호. #북극곰들의 여름 나기. 우리는 항상 북극곰에 대한 이미지를 하얀 눈과 얼음 위에 있는 모습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북극에도 여름이 오듯, 북극곰들도 때로는 푸른 풀밭을 뒹굴고 꽃향기를 맡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북극의 빙하가 줄어들면서 사냥을 위한 활동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위기에 처한 북극곰이지만, 한가롭게 풀밭에서 휴식하는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평온한 시간을 갖길 기대해본다. 2023. 7. 6.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3년 07월호. #멸종 이후의 삶. 필자가 멸종동물 복원에 대한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과거 국내 동물복제 권위자였던 황 모 박사의 매머드 복원사업을 기사를 통해 접하고 나서였다.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층에서 온전히 보전된 매머드의 DNA를 발굴하여 가까운 친족인 아시아 코끼리를 통해 복원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현재는 사업 자체가 흐지부지 되고 당사자는 중동의 품종 낙타의 복원사업을 하며 국빈 대우를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쥬라기 파크의 호박 모기를 통한 복원만큼 이상 기대가 되었던 사업이었다. 그만큼 이미 멸종한 개체의 DNA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인 사업이고 그만큼 찾기 어려웠을 것이라 짐작해본다. 다만, 이번 테즈메이니아 늑대의 경우, 멸종 전까지 인간에 의해 사육되었었고 온전한 핵DNA를 보유 중인 것에 고무적이다. 다만 이미 멸종된 동물.. 2023. 7. 6.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10월호. #젊게 살며 장수를 꿈꾸다. 우리는 누구나 오래 살기를 염원한다. 더 나아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건강한 삶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규칙적이고 꾸준하게 관리하는 평범한 건강유지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한다. 우리가 건강한 생활 양식을 가지면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장수를 촉진하는 유전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몸이 기능하고 반응하는 방식, 궁극적으로 당신의 건강 상태와 수명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기초 체력을 단단히 쌓으려는 노력으로 질병의 면역과 강한 체력을 통한 정신력 강화를 꾀해야 한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인류의 수명 연장의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가장 큰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그 도구를 통한 기회를 얻을지 여부는 온전히 본인의 노력에 전적으로 달렸음을 인..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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