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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24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1년 12월호. #생명의 땅, 세렝게티. '끝없는 평원'이라는 뜻의 마사이어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세렝게티라는 이름은 적절하지 않다. 세렝게티는 사바나와 삼림지대, 강변숲을 포함해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https://www.nationalgeographic.co.kr/news.php?mgz_seq=229&aseq=100193 세렝게티는 일부 동물들이 번성하고 있는 지구 최후의 장소로서 인류와 동물들이 조화롭게 살아온 곳이다. 하지만 점차 인간들에게 잠식되어지는 서식지와 지구온난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우리는 세렝게티를 야생동물구역, 동물보호구에 국한되지 않고 훨씬 광범위한 환경에 의존하고 있는 복잡한 생태계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일반인들의 상상속에서 세렝게티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번성하는 광활한 황금빛 평원으로 남아.. 2023. 7. 20.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1월호. #사진으로 돌아보는 2021년. 기후변화는 현실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https://www.nationalgeographic.co.kr/news.php?mgz_seq=230&aseq=100199 기후변화가 초래할 결과는 무시무시하다. 모두 인류가 만든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보수적인 탄소배출 예상 수치로도 향후 20년 내 지구의 온도는 1.5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대기와 해상, 육지에서 온난화 현상이 발생되는 원인은 인류활동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점점 더 많은 지역이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들 지역에서는 더우 많은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지구의 컨디션은 저절로 유지되는게 아님을 모두가 명심하고 공감해야겠다. 2023. 7. 19.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2월호. #새로운 수단을 그리다. 수단은 중동과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탓에 이곳의 풍부한 자원과 전략적 위치를 노리는 강대국들의 영향을 오랫동안 받아왔다. https://www.nationalgeographic.co.kr/news.php?mgz_seq=232&aseq=100208 수단의 정세는 대부분 아랍 민족주의와 이슬람주의에 의해 형성된 것이며 건조한 북부 지방의 경우 특히 더 그렇다. 현재의 수단은 고대 아프리카가 남긴 유산과 최근 몇 세기 동안 영향을 받아온 아랍 문화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려는 것이 그들이 구축하려는 정체성이다. 다시는 종교와 이념에 의해 과거의 역사가 훼손되고 은폐되어 부정되는 일이 없어져야겠다. 문화 간 유기적 화합을 통해 나아가려는 수단의 앞날을 응원한다. 2023. 7. 19.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2년 03월호. #겨울을 사수하다. 19세기 이후, 지난 수십 년간 따듯해진 기후는 알프스 산맥에 있는 빙하의 3분의 2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https://www.nationalgeographic.co.kr/news.php?mgz_seq=233&aseq=100213 그 결과 알프스 산맥의 관광업은 이미 타격을 받고 있으며 핵심적인 에너지원인 수력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럽에서 가자 큰 규모에 속하는 론강, 라인강, 다뉴브강, 포강 등이 건조한 여름 동안 유량의 상당량을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녹는 물에서 얻기 때문이다. 부족해진 유량을 대체하기 위해 해당지역의 국가들은 추가적인 댐 건설 등의 자구책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하여 발생되는 추가적인 환경변화와 파괴는 지구온난화와 빙하감소의 결과물로 상징될지 모른다. 눈과 얼음..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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