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은 일상적인 양치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잘못된 양치 습관은 잇몸 상처 뿐만 아니라 몸 전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양치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 묻히지 않고 칫솔질하기
효과적인 양치를 위해서는 치약을 바르고 나서 물을 묻히지 말고 칫솔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에 물이 섞이면 연마제의 효과가 떨어져 세정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은 충치 유발균과 치석을 제거하며 치아의 광택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물을 묻히면 치약에 함유된 불소 성분이 희석되어 충치 예방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헹구기
양치 후에는 충분한 양의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약에 함유된 계면활성제나 첨가제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헹구는 동안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같은 계면활성제에 장기간 노출되면 식욕 부진, 치아 착색, 구강 건조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가된 계면활성제 종류는 1~2번의 헹굼으로 제거될 수 있지만, 다른 첨가제와 거품은 5~6번 정도의 헹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 전 치실 사용하기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양치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고 나서 양치를 하면 치아 사이 공간에 치약 성분이 골고루 퍼져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치아가 벌어져 있는 경우,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를 깨끗이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 소독하기
칫솔은 매주 한 번 정도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이나 베이킹소다 반 스푼을 물에 녹인 후 칫솔을 10~20분 동안 담가놓으면 됩니다. 또는 구강 청결제에 담가도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칫솔을 담아두는 케이스나 캡 등도 함께 소독하여 세균 번식을 방지해야 합니다. 칫솔은 망가지지 않았더라도 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사용의 핵심은 올바른 양치 습관에서 나옵니다. 올바른 양치 습관을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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